강동구의회, 영어체험센터 설치·운영조례등 심사

정례회 15일 열어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9-14 12:12:42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의회가 15일 제22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 정례회에서는 2013회게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15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한다. 이후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예결특위에서 ▲2013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오는 26일 열릴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3 회계년도의 예산이 제대로 잘 사용됐는지 확인하고 구청에서 추진한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분석 평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정질문에서 지역내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영어체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영·유아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어린이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법규상담실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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