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광위, DDP 등 방문해 현장 점검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4-09-25 17:38:01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묵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신당창작아케이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민청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좋은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해 시민청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민청을 방문해 각종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현장방문시에는 “동대문 주변 상권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개장으로 인해 활성화됐다고는 하지만 지역의 상인들이 실제 느끼는 체감은 다르므로 지역 상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해 줄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상묵 위원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소통과 대화를 통해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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