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 '인간의 조건'에서 예능감 폭발!
무서운선배·사내연애 질문에 식은땀
장세원
jsw@siminilbo.co.kr | 2014-09-28 11:35:16
이날 방송된 '재능 공유하며 살기 첫 번째 이야기' 편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괴롭히는 선배가 있냐"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질문에 박은영 아나운서를 꼽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박은영 선배는 치마가 짧으면 바로 지적한다, 새 의상을 사서 입고가면 또 샀냐고 콕 집어 말한다"고 답했다.
이때 정다은 아나운서가 팔을 든 순간 티셔츠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흥건한 것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김숙은 "겨드랑이를 들지 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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