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김웅용, 전설적인 기록들

장세원

jsw@siminilbo.co.kr | 2014-09-29 11:23:07

▲ 사진제공=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시민일보=장세원 기자]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김웅용 교수(신한대학교)가 출연해 전설의 기록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생후 80일에 걸어 다니고 6개월에 간단한 문장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살때 이미 한글과 천자문을 통달했고 4세 때 일본에 초청돼 7시간에 걸쳐 IQ 테스트를 받고 이후 김웅용교수의 IQ가 210이라는 게 신문을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전세계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5살에는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8살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다.

또한 11살인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김웅용 교수의 4살 때 IQ210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4위로, 이는 IQ180의 아인슈타인보다도 높은 수치다.

한편 김웅용 교수는 “천재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은 천재라고 하면 모든 것을 다 잘 한다고 알고있다. 나는 다 잘하는 것이 아니고 한 분야에 특출난 것이다. 수학을 남보다 조금 일찍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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