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정례회 폐회
작년 세입세출결산안 승인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9-30 16:16:55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의회가 최근 진행한 제220회 정례회에서 '2013 회계연도 강동구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승인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강동구 영어체험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어린이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영유아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장기미집행 도시 계획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각 상임위에서 안건을 심사한 뒤 지난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의결하고 정례회를 폐회했다.
한편 5분 발언에서는 신무연 의원이 예산안 편성을 주민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구정질문에서는 ▲김영철 의원이 지하철 강동역의 역명 변경, 성내동-천호동의 연결 ▲신무연 의원이 주차장 특별회계와 공영주차장의 확보방안 ▲조용구 의원이 동 주민센터·구청 조직의 개혁안 ▲김연후 의원이 과도한 행정규제 개선 ▲송명화 의원이 강동구 조례 등 자치법규 정비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구정 운영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구청장 등 집행부로부터 이와 관련된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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