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박주영 둥지찾아 따봉!
사우디 알 샤밥과 1년계약
장세원
jsw@siminilbo.co.kr | 2014-10-01 11:49:42
중동리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한 시즌 동안 100만 달러(약 10억5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월드컵 직후인 지난 6월 27일 아스날에서 방출된후 유럽 이적시장에서 팀을 구하지 못했다.
한편 알 샤밥은 1947년 창단된 명문팀으로 알힐랄, 알이티하드와 함께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6으로 4위를 기록 중으로 한국 축구 팬들에는 송종국과 곽태휘가 활약했던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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