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6일 실시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4-10-05 16:11:58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건강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 지역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3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분류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CLEAN ASAN의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평가결과를 해당 업소에 통보하고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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