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이재경 비서역 '이이경', 알고보니?

엄친아 이이경,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아들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4-10-07 17:30:04

사진제공=SBS [시민일보=고수현 기자]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싸이코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의 수족 역할을 하던 비서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이경이 엄친아로 밝혀졌다.

7일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배우 이이경은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의 아들이다.

이와 관련해 이이경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이먼트 측에서는 "이이경 본인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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