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현장 주민민원사항 점검
강동구의회 건설재정·행정복지委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10-12 16:14:15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최근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민원발생 현장을 찾아 점검활동을 펼쳤다.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구청·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민원발생 원인 및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진행상황 및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공사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을 점검했다.
특히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은 구청 및 공사관계자에게 그동안 해당 사업현장과 관련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충분히 헤아려서 향후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고덕 주공아파트 재건축 및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추진상황에 따라 열공급시설도 함께 맞물려 진행해 집단에너지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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