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유기농캔들 ‘르미엘캔들’

서예진

syj08@siminilbo.co.kr | 2014-10-14 12:17:23

최근 커플선물 및 기념일선물, 신혼부부선물이나 각종 답례품 또는 자신의 힐링을 위해 ‘르미엘캔들’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르미엘캔들은 고급스러운 향으로 다양한 고객층, 특히 20~30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미엘캔들의 이소연 대표는 어릴 적부터 프랑스향수 전문학교에 진학하고 싶을 정도로 향에 관심이 많았으며, 순간순간의 기억이나, 장소 등 을 향으로 기억할 정도로 향에 민감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07년 일본유학 길에 올라, 약 6년간 일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일본의 유명한 리빙용품 편집샵을 자주 방문하던 이 대표는 당시만 해도 국내에는 흔하지 않던 소이캔들과 디퓨져, 석고방향제 등을 접하게 되었고 국내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귀국과 동시에 캔들크래프트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심사숙고 끝에 르미엘캔들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르미엘캔들은 회사명과 로고 등 하나하나 이 대표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애착을 갖고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미엘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캔들 업체로 친환경적인 미국산 100% 유기농 소이왁스와 미국 ,프랑스, 스위스 산의 프리미엄 프래그런스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발향력을 높이기 위해, 선 제조 방식이 아닌 , 주문 후 제조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제품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제작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신제품 개발 및 르미엘 만의 데코레이션 등으로 인테리어 소품활용도를 높혀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르미엘캔들 에서는 캔들뿐만 아니라, 디퓨져, 룸스프레이, 석고방향제 등 다양한 향기제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르미엘캔들은 오프라인판매 없이, 온라인판매만 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고객들이 시향을 하지 못하고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구매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대략적인 취향을 파악하여, 제품을 제조해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결과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단골고객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소연 대표는 “점점 커지고 있는 국내 소이캔들 시장은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르미엘캔들로 기분전환, 힐링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캔들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므로 국내외 서적, 사이트 등을 참고하여 타 사와는 차별화된 제품 제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캔들클래스를 개강하여 , 많은 분들에게 정보공유 및 소이캔들을 알리고 싶다는 이 대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여 캔들하면 누구나 르미엘캔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해외 캔들 선진국에 뛰어난 품질의 르미엘캔들을 역수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향의 르미엘캔들 제품은 블로그( http://dlthdus11111.blog.me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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