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17일 개막

기관 88곳·103개 단체 참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4-10-14 16:01:55

생애별 테마프로그램등 마련

[김포=문찬식 기자]'제6회 김포 평생학습어울림축제'가 오는 17~18일 양일간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 및 시민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평생학습어울림축제는 ‘배움·나눔·즐김 한마당 김포’란 주제로 김포시내 88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103개팀이 대거 참여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일인 오는 17일에는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하늘빛두드림(하늘빛초등학교) 모듬북 공연과 북변·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깜찍한 소고춤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공식행사와 평생학습발표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서예·드로잉 바디페이팅 퍼포먼스(유강 김병훈&예술가배달래)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나눔마당·소통마당·열정마당 등 3개 테마로 놀이체험, 인형극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건강 체험 등 생애단계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축제의 장을 찾아온 모든 이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열정마당은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43개팀이 참여해 댄스, 합창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사생대회’와 ‘제22회 김포시 백일장’도 함께 열린다.


또 학습동아리 작품 및 지역내 공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관 운영과 평생학습 퀴즈쇼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시는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의 교류와 평생학습의 이해를 높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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