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걸스데이 민아, 결별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연락 없이 지냈다"

손흥민 민아 4개월 만에 결별

서예진

syj08@siminilbo.co.kr | 2014-10-16 12:17:54

▲ 민아-손흥민 결별 공식 인정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민아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민아와 손흥민이 바쁜 일정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아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손흥민과 민아는 지난 7월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두 번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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