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힐링캠프에서 눈물보여..
남편의 자필편지 받고 감동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10-21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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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눈물을 보인 배우 이유리(사진제공=SBS 방송 캡쳐)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을 맡아 연기를 펼친 배우 이유리가 방송에서 남편을 언급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는 남편에 대해 "시어머니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 가족이 되면 좋겠다 싶었고, 아들이 있었는데 4년간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내가 먼저 놀이터에서 고백했다"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힐링캠프 방송 말미에서는 남편이 보낸 자필편지와 꽃다발을 받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유리와 지난 2010년 결혼한 남편 조계현씨는 이유리와 띠동갑인 47살에 호남형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7월 이유리는 KBS '해피투게더3'의 '살림의 여왕' 특집편에 출연해 "남편이 새벽 6시에 출근하니까 30분만 일찍 일어나면 샌드위치나 선식 등을 챙겨줄 수 있다"고 밝혀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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