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득산농공단지 공동식당 내년 6월 완공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4-10-23 16:52:26
[아산=박명수 기자]공동 구내식당 부족으로 근로여건이 열악했던 충남 아산 득산농공단지에 공동식당이 들어서게 돼 사업주는 물론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아산시 득산농공단지에는 현재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지만 공동 구내식당 부족으로 그간 300여명의 근로자가 점심시간마다 인근 식당으로 나가 식사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2014년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와 시비 각 4억5000만원씩 총 9억원을 투자해 득산농공단지내에 2층 건물로 공동 구내식당을 건축하게 됐다.
한편 공동 식당 건물은 내년 6월쯤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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