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마마'의 빈자리 채우다!···오현경 섹시심벌 매력 발산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4-10-26 12:05:14

▲ 사진출처=MBC 전설의 마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14.5%(닐슨코리아 제공)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개성 강한 4명의 여주인공들이 훗날 한국여자교도소 10번 방에서 만나기 전 병원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한지혜 분), 심복녀(고두심 분), 송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는 각자의 캐릭터가 여실히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드라마 속 자타공인 섹시심벌 쓰리스타 송풍금 역을 맡은 오현경은 섹시심벌답게 화려한 화장과 스타일, 그녀만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한지혜가 "제가 어디서 이렇게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작품을 하겠나. 고두심 박근형 정혜선 전인화 등 두 번 다시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 멋진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는 게 큰 기쁨이었다"며 "함께 하면서 배울 점이 많아서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으로 교도소에서 만난 4명의 여자가 공동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복수를 해나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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