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 화제

구매금액의 30%가 재해피해지역 등을 돕는데 사용돼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10-27 15:54:54

▲ 지난 25일 방영된 MBC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방송에서 유재석이 커피콩시계를 착용중인 모습.(사진제공=무한도전 방송캡쳐)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인기 예능인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착용하고 나온 시계는 일명 '커피콩시계'로 '모먼트워치'란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시계다. 시계 가격은 40$인데 이 중 30%가 몽골 고아원,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을 돕는데 사용된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온라인 사이트에서의 판매량이 대부분이다.

유재석 외에도 지숙, 클라라 등의 연예인들이 착용한 모습이 게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커피콩시계를 착용하고 나온 이후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현재 모먼트워치의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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