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3차 본회의 소미순 의장등 9명 공동발의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 건의안' 의결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4-10-27 18:03:32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의회는 최근 제2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소미순 의장 등 9인 의원의 공동발의로 '광주시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 건의안'을 상정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 중부면 광지원리를 비롯한 4개 읍·면 11개리 지역이 팔당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으며, 상수원관리규칙에 의하면 보호구역 지정은 취수원으로부터 4km를 표준거리로 하되 수질오염상태 등을 고려해 표준거리를 가감·지정하도록 규정됐으나 1975년 7월9일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은 불합리하게 개발제한구역과 중첩 지정돼 이 지역에 대해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을 건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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