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신동엽 MBC <세바퀴> 새 MC로 발탁!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0-29 16:35:54

오는 11월 개편을 앞둔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신동엽이 새 MC로 투입된다.

배우 이유리는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개그맨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tvN <SNL 코리아>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순발력과 입담으로 세바퀴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편을 통해 6년간 세바퀴를 진행해온 박미선, 이휘재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MC에서 하차하고 김구라는 신동엽, 이유리와 함께 계속 MC직을 맡게 된다. 한편 세바퀴는 담당 연출자도 '나 혼자 산다' 등의 연출을 맡은 이지선 PD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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