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북·野 전남 '동서화합 모임', 4일 간담회로 활동재개

서예진

syj08@siminilbo.co.kr | 2014-10-30 14:34:01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역 국회의원들 모임인 '동서화합 포럼'이 약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동서화합 포럼' 공동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과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에 따르면 '동서화합포럼 전남·경북 현안간담회'가 오는 4일 정오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서화합포럼 국회의원 26명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전남·경북 지역의 도지사, 정무부지사 등 총 8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화합포럼은 영호남 지역 갈등을 없애자는 취지로 작년 말 결성됐으며 지난 1월과 3월 고(故) 김대중,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차례로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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