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영선)는 31일~오는 11월4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안건으로는 ▲중구 생활임금 조례안 ▲중구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축제 지원 및 운영 조례안 ▲중구 공유 촉진 조례안 ▲제6기 서울특별시 중구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성곽예술 문화의 거리 문화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중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며 이번 회기에 전부 처리된다.

의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제215회 임시회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의사일정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오는 11월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해당안건을 심사해 오는 11월4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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