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일 방송예정인 SBS드라마 '미녀의탄생' (사진=SBS) 배우 한예슬이 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한예슬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전한 몸매가 미모를 자랑했다.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 복귀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돌아왔다. 대본을 읽고 작품을 하겠다고 결정했다. 이 작품이 찾아온 게 행운이다"며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이번 작품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하게 될 것 같다. 시청자들께 사랑스럽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의 후속작 '미녀의 탄생'은 가정을 위해 일생을 바친 아줌마 사금란이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전신 성형수술을 받아 180도 바뀐 삶을 살며 복수와 사랑을 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미녀의 탄생'은 내달 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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