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종합상황실 꾸려 민심 수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오는 11~24일 실시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4-11-04 17:28:57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김현삼)이 오는 11일부터 시작하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행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새정치연합 대표실내에 두고 행감이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늘 현판식을 열었다.
상황실 구성은 정책위원회와 대변인단으로 구성하고 상황실장은 조광주 정책위원장이 맡아 행감 아이템 선정, 주요 이슈 대처, 도민과의 소통 등 상임위별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홍보 지원을 하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제9대 경기도의회 출범 이후 첫번째인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경기도정 전반에 걸쳐 실태를 파악하고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타당성을 평가해 예산심의에 반영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행감’, ‘민생행감’이 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안혜영 수석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꼭 다뤄야 할 경기도의 의제나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으면 상황실을 통해 언제든지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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