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사각 일제조사 13일 돌입
오산시, 내달 12일까지 실시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4-11-10 16:28:57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오는 12월12일까지 동 주민센터 복지위원회와 시청 무한돌봄센터가 주축이 돼 각동 취약지역을 미리 선정하고 매주 한 지역을 집중 조사ㆍ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몇번의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했고 형편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왔다”며 “그러나 아직 드러나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엄연히 존재할 것이며 시에서는 이런 복지소외계층을 한명이라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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