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가운 날씨 친환경 문경 오미자차로 이겨내세요”

오미자차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아 인기!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1-13 15:03:56

오미자(五味子)는 단맛, 쓴맛, 매운맛, 신맛, 짠맛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산야초(山野草)이다. 경북 문경은 우리나라 오미자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오미자 주산지이다. 오미자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문경오미자 일만큼 소비자에게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이 알려져 있다.

오미자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했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건강 관리를 위한 식품으로 인식되며 문경오미자 산업도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문경오미자를 재배하는 농가도 많이 늘고 오미자를 활용한 제품도 수십여가지에 달할 정도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쯤이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년층의 경우 잦은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따뜻한 오미자차 한잔이 제격이다.

친환경 오미자 생산 기업 이로하는 오미자 주요 산지인 문경의 대표적인 오미자 제품 제조 기업이다. 최소 1년 이상을 전통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오미자를 활용해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데 이로하 대표 상품인 오미자청을 냉ㆍ온수에 타서 마시면 오미자의 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로하는 문경 지역에서도 재배 규모가 큰 편인 8000평의 규모로 오미자를 심어 재배하고 있는데 원래 오미자는 야생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던 식물이었고 이러한 오미자의 특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해발 500m 이상의 산비탈에 오미자를 심어 재배하고 있다.

오미자는 9월이 최적의 수확기인데 이 시기에 수확되는 오미자는 쉽게 짓무르게 된다. 이로하에서 재배하는 오미자는 재배지의 토양이 황토흙으로 되어 있어 오미자 가피가 다른 곳의 오미자에 비해 두꺼워 쉽게 짓무르지 않는 특성이 있다.

오미자는 병충해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친환경 오미자 생산이 힘든 작물이다. 무농약 친환경 오미자를 재배하는 이로하는 안전한 친환경 오미자 생산을 위해 오미자를 가공하고 남은 오미자 찌꺼기를 재활용해 한 달간 숙성시켜 사용하고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 등을 활용하는 등 여러 가지 천연 방제 물질을 손수 만들어 사용해 병해충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로하는 제품의 고급화와 소비자의 편리성을 위해 포장 패키지들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고 있고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기존 오미자청 제품에 들어가는 설탕을 빼고 올리고당을 넣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자체적으로 끈임 없는 혁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알려지고 인정을 받아 이로하의 오미자 제품은 유명 백화점에 납품이 되어 고가에 판매가 되고 있다.

내 몸에 그리고 이로하(http://www.이로하.kr/)의 오미자 제품을 드시는 모든 사람들의 몸에 이로운 식품을 만들고자 회사명을 “이로하”로 작명하셨다는 김범태 대표는 “문경오미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내 몸이 좀 더 고생스럽더라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지금보다도 더 노력하고 문경오미자가 좀 더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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