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류승룡이 떠서 연락을 못한다" 왜?

류승룡 소속사 해명에 나서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1-13 20:20:37

▲ 배우 류승룡 배우 류승룡의 소속사가 최근 MBC <라디오 스타>에서 "지금은 류승룡이 워낙 떠서 (연락을) 못한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배우 김원해는 류승룡과 함께 1세대 난타 멤버로 활동하던 과거를 언급하던 도중 "지금도 류승룡과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지금은 류승룡이 워낙 떠서 못한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이철민도 "얼마 전 시사회에 갔다가 만났는데,'너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고 물으니 '나 전화 잘 안 받는데'라며 자리를 뜨더라. 그다음부터 연락이 안 된다. 만나면 대체 왜 그런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류승룡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측은 이 발언에 대해 한 매체를 통해 "류승룡이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방송을 시청했는지는 확인이 어렵다"며 "방송에서 나온 대로 그런 성격을 가진 분은 아닌 것이 확실하다. 재미를 위해 그런 특정 부분만 부각된 것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류승룡은 현재 영화 ‘도리화가’를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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