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 권리세 생전 소원 이루다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상' 수상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1-13 21:39:15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MBC 뮤직스타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지난 9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은비, 권리세가 속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MBC 뮤직스타상을 수상했다. 레이디스코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꼭 상을 받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 소원을 이룬 것이다.

현장에 있던 동료가수들은 레이디스코드가 상을 받자 모두 기립해 축하했고 특시 걸스데이의 유라, 혜리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은비, 권리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각자 고향에서 쉬다 최근 숙소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멜론뮤직어워드가 선정한 올해의 TOP10은 2NE1, 엑소, god, 위너, 걸스데이, 비스트, 씨스타, 아이유, 악동뮤지션, 태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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