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날 좋아해? 그래 알았어" '나는 살집덩어리' 적극적인 애정공세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1-20 09:19:50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김앤장과 기타 등등' 특집에서 이날 하세가와 요헤이(일명 양평이형)은 자신의 이상형을 "살집이 좀 있는 여자"라고 고백했다.

이에 MC김구라가 "사유리와 통화를 하자"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사유리와 전화연결을 시도하자,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는 "지나가면서 딱 한 번 만난 사이"라며 수줍어했다.

사유리와 전화통화에서 김구라는 "너 옆구리에 살이 많지?"라고 묻자, 사유리는 "나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다.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진짜 많다"라며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라고 자신의 살집을 어필했다.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사유리는 "처음에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어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당했다"라고 말해 하세가와(양평이형)를 당황케 했다.

특히, 사유리는 "공연에 한 번 오세요"라며 진지하게 말하는 하세가와(양평이형)에게 "날 좋아해? 그래, 알았어"라며 반말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보여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이런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하세가와는 부담스러워하며 전화가 끊긴 척 연기하자 이에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사유리 /뉴시스
한편 이날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는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김앤장과 기타 등등' 특집에 가수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장기하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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