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 광역클린센터 만들어야"
최영수 서울시의원 제안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4-11-27 18:03:07
[시민일보=이영란 기자]서울시의회 최영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1)은 지난 25일 제257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를 둘러싼 동작구와 관악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광역처리시설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관악구 클린센터는 관악구에서 1990년도부터 각종 음식물 쓰레기,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집하장으로 운영 중인 시설로 각종 쓰레기 집하와 분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악취 등으로 인해 장애인들의 학습과 훈련, 재활치료 등 복지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함께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인근 주민과 시민들의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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