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 옥주현 뺨 때리겠다더니... "되려 3대나 맞아"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1-27 19:49:41
정선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정선아는 MC들이 "최고의 뮤지컬 배우는 본인이라고 잘난 척 했냐"고 묻자 "내가 솔직해서 욕먹는 스타일이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감이 넘치기보다는 요즘 많은 친구들이 잘하더라. 노래를 못하는 친구들도 없다"면서 "옥주현은 이제 나와 함께 가는 (동맹 맺은) 친구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정선아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라고 설명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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