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프랑스 언론인과 비밀리에 결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02 15:41:38

▲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문신을 인연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인기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최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미국의 연예매체인 <피플> 등 외신은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로메인 도리악(32)은 프랑스의 언론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은 둘 모두에게 문신 시술을 해준 타투 아티스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약혼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17세던 지난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멤버인 잭 안토노프와 연인이었다. 이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빌 머레이, 베니치오 델 토로, 존 트라볼타 등 많은 남자스타들과 연인관계를 맺어왔다. 2010년 12월에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하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