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5일 개막
강북구, 봉사 100시간이상 667명 인증서 전달
서예진
syj08@siminilbo.co.kr | 2014-12-02 16:05:16
현장 체험수기 공모 당선자 6명에 표창 수여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오는 5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는 '봉사가 주는 가장 아름다운 보상은 나, 우리, 구민 모두가 뿌듯해지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돕고 더 많은 이웃의 봉사참여를 이끄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 박진도 등 초청가수들이 준비한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며 자원봉사 현장 체험수기 당선작 발표, 모범 자원봉사자 표창 및 인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지난 11월 실시한 자원봉사자 현장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의 학생 및 일반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특히 최우수상 학생은 청각장애인으로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느낀 점을 쓴 '봉사에는 장애가 필요 없다!'는 제목의 체험수기를 수화로 발표한다. 발표에는 학생과 함께 어머니가 무대에 올라 통역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기 발표 후에는 교육·복지·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이고 있는 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진다. 표창 대상은 지역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봉사자 및 단체대표 35명이다.
또한 구는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667명의 봉사자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5000시간 이상 봉사자 및 각 누적 시간대별 대표 11명에 대해서는 박겸수 구청장이 직접 표창을 전달한다. 그외 봉사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수령하면 된다.
행사에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거나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봉사한 강북구민 모두가 참석해 즐겼으면 한다"며 "다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오는 5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는 '봉사가 주는 가장 아름다운 보상은 나, 우리, 구민 모두가 뿌듯해지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돕고 더 많은 이웃의 봉사참여를 이끄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 박진도 등 초청가수들이 준비한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며 자원봉사 현장 체험수기 당선작 발표, 모범 자원봉사자 표창 및 인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지난 11월 실시한 자원봉사자 현장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의 학생 및 일반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특히 최우수상 학생은 청각장애인으로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느낀 점을 쓴 '봉사에는 장애가 필요 없다!'는 제목의 체험수기를 수화로 발표한다. 발표에는 학생과 함께 어머니가 무대에 올라 통역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기 발표 후에는 교육·복지·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이고 있는 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진다. 표창 대상은 지역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봉사자 및 단체대표 35명이다.
또한 구는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667명의 봉사자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5000시간 이상 봉사자 및 각 누적 시간대별 대표 11명에 대해서는 박겸수 구청장이 직접 표창을 전달한다. 그외 봉사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수령하면 된다.
행사에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거나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봉사한 강북구민 모두가 참석해 즐겼으면 한다"며 "다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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