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과 분쟁 길건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었다" 공식입장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02 1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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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건 소속사 분쟁
가수 길건이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길건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만에 이 같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며 "현재 소울샵이 먼저 보낸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을 발송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길건은 "현재 현재 상황을 알리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이 든다"면서도 "동안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던 만큼 소울샵 측의 이후 행동에 따라 법과 양심 앞에 진실된 내용을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길건은 "그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힘들고 억울한 이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 앞에 다시 예전의 밝고 씩씩한 길건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길건은 1년 4개월의 소속기가나 중 소울샵이 앨범을 내주지 않고 스케줄도 잡지 않닸다고 주장했다. 현재 길건은 소속사측이 계약금의 2배를 지급하고 계약해지를 통보한 내용증명을 받은 상황이다. 한편, 소울샵 소속사 가수 매건리 역시 지난 11월25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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