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K팝스타', 안테나뮤직,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신예 권진아(17)가 국내 유명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K팝스타 3' 출신 가수 권진아는 가수 성시경과 '잊지 말기로 해'를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3일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의 리메이크 앨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의 선공개곡 '잊지 말기로 해'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선공개곡인 '잊지 말기로 해'가 주목받는 이유는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 권진아가 함께했기 때문.

앞서 권진아는 스승인 유희열의 앨범에 참여, 지난달 18일 토이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 발매와 함께 화제를 모은바 있다. 권진아는 토이 7집 앨범 10번 트랙 '그녀가 말했다'에 참여했다.

또 권진아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성시경과 권진아의 감성발라드 듀엣곡 '잊지 말기로 해'는 리메이크곡으로 원곡은 1989년 포크뮤지션 장필순의 1집 수록곡이다. 장필순이 작사, 가수 김현철이 작곡 했으며 이후 이소라·이문세가 리메이크 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한편, 소속사측에 따르면 성시경·권진아가 함께한 듀엣곡 '잊지 말기로 해' 선공개에 이어 성시경의 리메이크 앨범 '윈터 원더랜드'가 오는 9일 자정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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