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 이현우 해설, 최근 패치로 인한 정글러 플레이 스타일 대격변 예고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03 19:53:49

3일 저녁 2015 롤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프리시즌이 시작했다.

이번 프리시즌은 최근 패치 버전인 4.20패치로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캐릭터인 칼리스타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가장 대중적인 맵인 소환사의 협곡이 새롭게 바뀌면서 정글러가 매우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번 2015 롤 챔스 프리시즌에서 프로 선수들이 보여줄 정글 플레이 스타일은 일반 유저들의 가이드로 통용될 공산이 크다.

날카로운 해설 뿐만이 아니라,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인기몰이중인 클라우드템플러(클템) 이현우 해설도 최근 '입롤의신-칼리스타편'에서 2015 롤챔스에서 정글의 변화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최근 "사실상 라이너들은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글러는 챔피언 풀부터 플레이 스타일까지 변화했다"고 운을 뗀 후, "현재 탑 티어 정글러는 워윅과 케일"이라고 평타, 공속형 챔피언이 프리시즌의 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클템 이현우 해설은 "누누와 엘리스 같은 정글링을 하면서 체력 관리가 되는 챔피언이 뜨고 있다. 그리고 6레벨 갱킹이 강력한 녹턴, 렝가가 좋다. 이번 패치를 통해 갱킹의 리스크가 매우 커진 만큼, 궁극기 활용으로 확실한 갱킹을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시즌은 3일 오후 6시30분에 후야(HUYA)와 SKT T1의 대결로 대장정의 막을 열었으며, 12월 20일까지 총 3주간에 거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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