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84개 협약기업 중 금융기관 유일 '외환은행' 선정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4-12-04 11:17:34
이는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꾸준히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84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활동실적과 실질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외환은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끈다.
한편, 외환은행은 2011년 7월6일 보건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 이래 홀몸노인 앞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실시, 긴급상황 발생시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 앞 연계조치, 명절맞이 물품지원과 사랑의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안부전화 우수자에 대한 포상 및 독려,간담회를 통한 미담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외환은행 고객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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