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오는 22일 동지 대천제 거행, 21일 전야제 행사 ‘을미(乙未)년 희망의 대축제 한마당’ 개최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04 15:01:13
또한 대천제 하루 전인 21일에는 같은 장소 광장에서 2015 희망의 등(燈)달기, 풍물 길놀이 등 국민 화합과 희망찬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전야제로 ‘을미년 희망의 대축제 한마당’ 행사도 개최한다.
증산도 김만섭 홍보실장은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동지를 아세(亞歲), 곧 다음 해가 되는 날이라 부르면서, 이 날이야말로 음의 기운이 닫히고 양의 기운이 열리는 진정한 새해 첫 날이라 하여 다들 큰 잔치를 열어 기념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대천제는 한민족이 상고시대 이래 9천년을 이어온 제사의식으로 주요 명절이나 절기, 온 나라가 기념할 일 등이 있을 때 하늘의 삼신상제(三神上帝)님께 봉행해 왔다.
증산도와 STB상생방송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동지절 행사는 증산도 주요 봉직자와 신도들을 비롯해 상생방송 시청자와 대전 지역 등 시민들을 초청해 개최된다.
행사 및 참가 문의는 증산도 홈페이지(www.jsd.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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