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회적기업팀 확대등 조직개편 추진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4-12-04 17:16:04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민선 5·6기 시정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아산’ 건설 강화를 위해 허가담당관 및 사회적경제과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민들이 그동안 복합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맸던 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장설립과 건축, 개발행위, 농지, 산지, 환경 등의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허가담당관을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한다.
이어 기존 사회적기업팀을 확대 개편해 사회 양극화와 고용불안 등의 문제해결 대안으로 부각되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충청남도의 승인을 거쳐 내년 정기인사 시점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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