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MAMA’서 랩몬스터·지코, 최고 핫한 랩배틀 선보여.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04 19:50:37

▲ 사진=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 방탄소년단의 랩 몬스터가 '2014MAMA'에서 화끈한 랩을 선보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과 블락비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4MAMA)'에 함께 올라, '넥스트 제너레이션 오브 케이팝(Next Generation of K-pop)'이란 주제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서 두 팀은 댄스 배틀을 펼치며 각 팀의 리더인 랩 몬스터와 지코의 화려한 랩 배틀이 이어져 대결 분위기가 조성됐다.

먼저 지코가 솔로곡 ‘터프쿠키’로 배틀을 시작하자 마이크를 넘겨받은 랩 몬스터는 직접 작업한 믹스테잎 ‘RM’을 선보이며,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치열한 배틀 후, 두 팀의 모든 멤버가 함께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 무대를 끝으로, 에너지 넘치는 합동 공연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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