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 이효리 '유기농 콩' 사건 "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다" 최근 근황 밝혀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09 09:43:35
이효리는 8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 추측성 기사가 많이 나가서 헷갈리실 거 같다. 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효리는 “오늘 두 번째 조사에 임하고 왔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 밭 토양조사를 실시하셔야 한다고 해서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며 사건 진행사항을 전했다.
또, 이효리는 “이번일로 또 많이 배우고 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는 블로그를 통해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 또 감싸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 앞으론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유기농 콩 논란’ 외에도 김장하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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