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녀일기 서이안, 여태까지 이런 춘향이는 없었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10 11:45:44

▲ 사진출처=MBC 드라마 페스티벌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춘향이를 맡은 배우 서이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늦은밤 방송된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 '원녀'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콩쥐(김슬기 분), 춘향(서이안 분), 심청(채수빈 분)의 좌충우돌 혼인기가 그려졌다.

무엇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혼전임신을 비롯해 남자들의 신분 등을 따지는 독특한 소재를 채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작품속 원녀 춘향을 맡은 서이안은 빼어난 외모와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서이안은 드라마 속에서 남자의 신분과 집안 등을 따지고, 한양에 가 과거에 급제할 몽룡(윤진욱 분)과 하룻밤을 보내는 등 이야기 속 춘향과는 전혀 다른 원녀 춘향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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