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예능 자신없었는데 운 좋았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10 20:22:17

▲ 1박2일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김주혁 1박2일 멤버 김주혁이 10일 "예능이 자신이 없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말하며 예능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주혁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가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멤버들이 너무 착하다. 예전에 영화 홍보 때문에 나왔던 예능에서의 느낌과는 정말 달랐다"며 "멤버들이 배려가 많아 많이 부족했지만 예능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대중에게)노출을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1박2일'을 통해 시청자들과 친숙해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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