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커플' 송지효-개리 투닥투닥 "우린 비즈니스 겸 썸"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11 16:06:02

▲ 사진출처=한밤의 TV연예 SBS 예능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중인 개리와 송지효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개리·송지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월요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강개리(36)와 배우 송지효(33)는 이날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개리는 "송지효와 나는 비즈니스 겸 썸"이라며 애매모호한 표현을 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이어 "내가 결혼해도 썸은 계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핸드폰에 저장된 각자의 이름도 공개됐다.

개리는 "난 송지효 별명이자 애칭인 '멍지'라고 돼 있다"고 밝혔고 실제로 '멍지'라고 적힌 화면을 보여주며 이를 확인시켜 줬다.

이와는 반대로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 이렇게 써 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와 개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고정멤버로 활약하며 두 사람은 방송에서 시종일관 썸을 타는 진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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