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캐스팅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15 20:11:29

▲ '호구의 사랑' 출연 예정인 유이. tvN 새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유이, 최우식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5일 ‘호구의 사랑’ (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측은 “배우 최우식,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그룹 SS501 멤버 박정민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로,

강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역에는 유이가 캐스팅됐다. 도도희는 남자를 압도하는 승부욕과 거친 입담을 지닌 박력 있고 당찬 여주인공으로 자신만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도희는 고교시절 자신의 첫사랑인 강철과 호구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호구남 주인공 강호구 역에는 최우식이 낙점되었으며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일명 ‘오징어남'으로 사실상 백수에 가까운 웹툰 어시스트 만화가로 첫사랑 도도희의 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성심성의를 다하는 이시대 마지막 순정남이다. 귀엽고 친근한 외모와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최우식이 강호구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실패를 모르는 대한민국 에이스 차도남 변강철 역은 SS501 박정민이 맡으며 하는 일마다 탄탄대로, 대한민국 1%로 성장해온 완벽남이지만, 알고보면 호구보다 더 허당기가 짙은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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