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땅끝송지방범대 '베트자율방범대' 인증

지역 순찰 통해 지역주민 안전한 생활 정착 기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4-12-17 12:14:27

[해남=정찬남 기자]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는 송지면 땅끝송지방범대를“베스트자율방범대”로 인증했다.

지난 16일, 땅끝송지방범대 사무실 앞에서 실시된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식에는 경찰서장, 방범연합회장, 송지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땅끝송지방범대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주기적 순찰뿐만 아니라 심야 여성·청소년 안전귀가 서비스 제공 및 파출소와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봉사정신으로 낮에는 일터에서 밤에는 대원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치안 보조자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권영만 서장은“자율방범대는 부족한 경찰력을 보충해 주는 소중한 치안 파트너다. 경찰의 평생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와 유기적 민·경 협력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해남을 만들자.”고 강조하며 연말·연시 자율방범대의 왕성한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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