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高 청소년 환경기자단, 은평구의회 방문

'민의 대변' 의회활동 중요성·역할 배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12-22 16:19:28

▲기노만 의원(앞줄 왼쪽)이 견학을 끝낸 대성고등학교 청소년 환경기자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의회의 전반적인 활동을 공부하기 위해 대성고등학교 청소년 환경기자단이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기자단을 위해 재무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기노만 의원(갈현2동·구산동)이 의사진행 발언과 안건통과에 이르는 일련의 의회 회의 과정 등 의회의 전반적인 활동사항과 은평구의회 시설물을 학생들과 함께 다니며 직접 설명했다.


이날 기자단은 은평구 본회의장과 상임위원 회의실을 견학하는 등의 현장 체험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활동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기자단 대표 학생은 “사진이나 방송으로만 보던 공간을 직접 찾아와보니 딴 세상같이 신기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의 중심현장이고 앞으로 가까이 접해야 할 공간”이라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평구의회는 ‘의회 견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전화(02-351-836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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