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NASA) 지구에서 전송받은 데이터로 우주 3D 프린팅 성공... 첫 결과물은 소켓 렌치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23 18:59:46
지구에서 전송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우주 3D 프린팅에 성공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24일(현지시각)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3D 프린터의 첫 결과물로 소켓 렌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에서 3D 프린터 데이터를 전송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된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지구에서 전송한 출력 데이터를 이용해 우주에서 출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NASA는 앞으로 3D 프린터를 통해 쿠폰, 부품, 공구 등 각종 테스트 물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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