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MAMA 드레스에 대해 입열다 "브랜드 모르고 입었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2-26 09:50:07

▲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입은 3만9000원짜리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강소라는 지난 23일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드레스)브랜드도 몰랐고 기사 보고 가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금복주(소주)광고 모델로 발탁돼 달력 촬영을 했을 때 입은 드레스였다"며 "현장 반응이 좋아서 2014 MAMA에서도 입게 됐다"고 얘기했다.

강소라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4 MAMA에서 H&M의 레이스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어깨가 드러나는 스타일로 몸에 밀착되는 이 미니드레스는 강소라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격이 3만9000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렴이 드레스'라며 더 화제를 모았다.

강소라가 입고나온 이 드레스는 MAMA 시상식 이후 한때 매진되기도 했다. '완판녀'에 등극한 소감을 묻자 강소라는 "혹시 드레스 사셨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일 종영한 tvN '미생'에서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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