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성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끝내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4-12-26 17:12:35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201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염치읍 염성리 일원 염성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염성지구는 현 지적공부와 실제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시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2013년 10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받아 이에 따른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경계협의를 거쳐 138필지/16만6000㎡에 대한 경계를 확정해 지난 23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첫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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