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국제시장' 논란에 강한 반발··· "홍어 좌빨이라니"
서예진
syj08@siminilbo.co.kr | 2014-12-29 09:56:34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영화 '국제시장'과 관련, "토가 나온다"는 발언에 대해 "홍어 좌빨이라니. 니들 안에 내가 대체 몇명이냐"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 25일 '진중권·허지웅·정유민의 2014년 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라는 제목의 한겨레신문 기사에서 '국제시장'에 대해 평했다.
그러자 TV조선에서 해당 발언을 부각해 논란이 되자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조선 인민공화국 국영 방송 aka 티비조선이 오늘은 또 전파낭비의 어느 새 지평을 열었을까요. 아 오늘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제 사진을 붙였군요. 저게 티비조선에 해당하는 말이긴 하죠"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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