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슈퍼푸드 5가지가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1월의 슈퍼푸드 5가지로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꼽았다.

겨울이면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귤이 첫번째 슈퍼푸드. 귤은 껍질을 까서 바로 먹기 편하고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두번째 슈퍼푸드는 베타-카로틴의 원천인 고구마. 고구마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고구마의 항산화 성분은 자연 각질제거제로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고 죽은 세포를 없애며 주름을 만드는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세번째 슈퍼푸드는 석류. 석류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꼽힌다. 석류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있다. 또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좋다.

방울양배추가 네번째 슈퍼푸드. 방울양배추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양배추의 200분의 1의 크기로 먹기도 편리하다. 또한 양배추에 비해 비타민A가 5배, 비타민C가 1.5배 더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마지막 슈퍼푸드는 자몽이다. 자몽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해 반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반면 쓴맛이 강해 먹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그럴땐 샐러드에 넣어 상큼하게 먹거나, 과즙을 요구르트에 섞어서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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